안녕하세요~ 거의 2년만에 찾아 왔네요..^^;; 사회에 찌들어 어느덧 열심히 살던 모습을 잊어가던 찰나..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전부터 못쓰던 글... 이젠 더 못쓰게 되었지만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글을 쓰게 될 날을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는 바로 버킷리스트 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 bucket list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리스트로써 중세시대에 자살을 시도하던 사람들이 목에 밧줄을 감은 채 양동이를 차 버리던 행위(Kick the Bucket) 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직. 간접적으로 버킷리스트란 단어를 들어보았으며, 나도 한번 작성해 볼까? 하는 생각들을 가져봤을 겁니다. 이제는 그만큼 버킷리스트라는 말이 흔한 단어가 되었지만 실제로 이 리스트를 작성해 본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죽기직전이라는 단어가 주는 엄숙한 무게감 때문일까요? 아니면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막연함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냥 작성하기 귀찮아서일까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죽을 뻔 했거나 아니면 언제 자신이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살아 있는 매 순간이 감사하고,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제 경우에도 큰 사고로 인해 죽음이란 것이 잠시나마 현실로 다가왔던 경험이 있었기에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좀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꼭 그러한 경험을 해봐야 버킷리스트 작성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아래의 영화는 버킷리스트 작성의 욕구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감동 또한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당신은 왜 그렇게 새로운 것을 경험하려고 노력합니까?” 라고 묻는다면 전 항상 이 영화를 추천하곤 합니다. 주어진 상황 안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치열하게 사는 것을 최고로 알고 살던 저에게 이 영화는 “네가 하고 싶은 것에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라!!” 라는 메시지를 주었고, 그 덕분에 지금의 전 누군가 "~~가 해보고 싶은데.. 다음에 해야지... 기회가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할 때, "충분히 지금 할 수 있는 거야. 계획부터 세워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삶이 즐거워지실 분들을 위하여 첫 번째 글을 마칩니다! You can do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