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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첫번째 이야기. Bucket List.2014-03-0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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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kick.JPG (6KB)

안녕하세요~

거의 2년만에 찾아 왔네요..^^;;

 

사회에 찌들어 어느덧 열심히 살던 모습을 잊어가던 찰나..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전부터 못쓰던 글... 이젠 더 못쓰게 되었지만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글을 쓰게 될 날을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는 바로 버킷리스트 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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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et list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리스트로써 중세시대에 자살을 시도하던 사람들이

목에 밧줄을 감은 채 양동이를 차 버리던 행위(Kick the Bucket) 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kick.JPG  

 

누구나 한번쯤은 직. 간접적으로 버킷리스트란 단어를 들어보았으며, 나도 한번 작성해 볼까?

하는 생각들을 가져봤을 겁니다.

이제는 그만큼 버킷리스트라는 말이 흔한 단어가 되었지만 실제로 이 리스트를 작성해 본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죽기직전이라는 단어가 주는 엄숙한 무게감 때문일까요?

 

아니면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막연함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냥 작성하기 귀찮아서일까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죽을 뻔 했거나 아니면 언제 자신이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살아 있는 매 순간이 감사하고,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제 경우에도 큰 사고로 인해 죽음이란 것이 잠시나마 현실로 다가왔던 경험이 있었기에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좀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꼭 그러한 경험을 해봐야 버킷리스트 작성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아래의 영화는 버킷리스트 작성의 욕구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감동 또한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당신은 왜 그렇게 새로운 것을 경험하려고 노력합니까?” 라고 묻는다면

전 항상 이 영화를 추천하곤 합니다.

주어진 상황 안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치열하게 사는 것을 최고로 알고 살던 저에게 이 영화는

“네가 하고 싶은 것에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라!!” 라는 메시지를 주었고,

그 덕분에 지금의 전 누군가 "~~가 해보고 싶은데.. 다음에 해야지... 기회가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할 때,

"충분히 지금 할 수 있는 거야. 계획부터 세워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삶이 즐거워지실 분들을 위하여 첫 번째 글을 마칩니다!

 

You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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