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이 참 근질근질해요. 그제 친구를 만나 백순대에 소주한잔 하는데 농구 한 게임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예전엔 농구든 축구든 하고 싶으면 바로 했었는데, 요새는 한 번 하려면 참 힘드네요. 현재 인원은 대충 제 친구들로 네 명 정도 있고요. 사람은 많을 수록 재밌으니까요. 놀판에서도 한 게임 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날짜는 2월 11일 토요일이나 2월 18일 토요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일요일은 종교활동 하시는 분들 때문에 안될 것 같고, 11일에 한다면 오후 1시에 놀판의 만남이 있어 11시 정도까지 밖에 못할 것 같아요. 장소는 한강이나 보라매공원 총신대학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더 좋은 장소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사람 없는 한적한 곳으로요. 그럼 바스켓~맨 들의 불꽃 댓글을 기대합니다. 며칠간 대충 의견을 종합해서 공지 때리도록 하지요. 
대만 군... 나도 그렇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