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끝난 전북과 알사드의 ACL 결승경기보셨나요? 승부차기 끝에 2-4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최근에 본 축구경기중에 가장 흥미진진하게 봤네요. 닥공 전북, 더티 알사드... 전북의 슛팅이 자꾸만 골대를 맞추고 나오고... 알사드 선수들은 거칠게 플레이하면서 침대축구를... 아오..알사드 선수들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알사드 선수가 엄살부리자 캐스터의 "혀 깨물어서 저래요."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전북선수들 또 축구팬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밤 12시에 있을 맨유와 선더랜드 경기까지 보고 자야겠습니다. 박지성 선수, 지동원 선수 둘 다 선발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