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다시 합정, 상수, 홍대 인근에서 정모를 하게 된다면 더욱 좋은 장소에서 근사하게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관련 게시물을 하나 보게 되었어요. 글 작성자분의 원글을 소개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으련만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작성자 분이 소개해준 곳들 중에 제 마음에 들어 다음에 이용해야겠다고 찍어둔 참고용 사진이 있는데 여러분들도 참고하시라고 소개해볼게요. 이래저래 퀄리티가 떨어지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허허;; 
1. 펠앤콜(아이스크림) - 후식으로 이용하기 좋지 않을까요? 장소가 허락한다면 카페 대신으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2. 월향 2호점(막걸리) - 요즘 술이 조금 땡기기는 하는데 어떨까요? 막걸리면 무겁지도 않고요. 설명을 보면 인테리어도 좋다고 하고, 여성 분들도 좋아한다고 하고, 뭐 저녁 시간에 이용하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3. 툭툭 누들타이(태국음식) - 태국 음식이야 친구들이 만들어주는 음식만 먹어봤지 전문점에서 사먹어보지는 않았거든요. 한 번 궁금하기도 하고 별점도 높기도 하고..... 다른 음식이야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을 테니까 놀판모임을 통해서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4. 고기카페 개미(고기) - 진리의 고기..... 고깃집에 설명이 필요할까요? 고깃집의 단점이 있다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는 거? 그렇지만 어차피 먹고 장소를 옮겨서 이야기를 계속 할 거라면 별 상관없을 듯요? 5. 하하(중식) - 여기도 음식이 술안주로 그만이라는 말에....... 허허;; 사진 속의 설명처럼 술자리하기에는 놀판 분들이 술을 잘 안드시니 추천할만하지는 않은 것 같고요. 태국음식집이나 고깃집에 접근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아요. 6. 각시보쌈(보쌈) - 놀판하면 보쌈 아니겠습니까?? 예전 정모는 늘 보쌈집에서 해서 원성이 자자했었는데요.... 뭐 보쌈이라면 깔끔하니 좋지요. 별표도 가장 높고 가격도 저렴하다네요. 놀판 분들은 가격에 별로 연연해하지 않으시지만요! 7. 아우미식(대만음식) - 딤섬과 만두의 차이점이 뭘까요? 궁금한데 아직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이곳도 깔끔하게 먹고 빠지기에 참 좋을 것 같아요. 태국음식집, 고깃집, 중식집에 접근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면 좋겠어요~ 아래 현맨님의 글에서 날짜를 정하고 제 글에서 장소를 정하면 어떨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