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이런날 일을 다녀왔네요....우울합니다 ㅎㅎ 어제 부터 갑자기 우울한 마음에, 맥주가 땡겼더랬죠. 워낙 술을 안마시는 편이라 술이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잘 안하기도 하고 마시더라도 엄청 조금 마시는 편이예요~ 하지만, 저와 술마셔 줄 사람이 하나 없더군요.. 일이 늦게 끝나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 일하는 애기(동생)들과 한잔 하고 왔네요 일하러 가자마자 나랑 술 마셔줄 친구하나 없다며 징징 됐더니 무려 8살 어린 동생들이 술 친구를 해준다며 정말 맛있는 맥주 한잔 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잠이 참 잘 올것 같아요^^ 지금 제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한곡 올려놓고 갑니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어반자카파 멤버가 함께 부른 사랑오후-광고천재이태백ost http://www.youtube.com/watch?v=2YkJyr2cEf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