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학교 기말고사도 끝났고, 재시작을 위한 갈무리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여러분들은 계획했던 것들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계신가요? 저는 목표로 했던 시험 두 가지에서 모두 떨어졌어요! 저는 목표로 했던 것들이 대부분 취업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있었는데요. 역시 그거슨 꿈이라능... 취업이여.. 세이 굿바이........... 달성하지 못한 것들은 여름방학에 차근차근히 준비하려고요. (안하겠다는 이야기죠...) 7월의 목표는 토익학원을 열심히 다녀서 한달만에 900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것이에요. 지금의 점수는......콜록콜록.. 인간 승리의 획을 한번 그어보려고요. ^^ 아아, 뭐든지 뜻대로 되는 것이 없지만, 이렇게 갈무리를 하고 다시 추진력을 얻어보려고요! 개인 갈무리는 이정도로 마치고 놀판 갈무리를 해봅시다! 1. 5월로 예정했다가 미루고 미뤄서 한국시리즈까지 미뤄질 것만 같은 '야구경기 관람'은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오승렬 님? 혹시 본인 추진이 어려우실 것 같으면 손꾸락 하나 내놓으시고 다른 분에게 인수인계해주세요~! 2. 6월 말로 예정되었다고 언질을 해주신 '노현섭 선생님과의 놀판의 만남'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현맨 님? 노현섭 선생님과의 만남이 진행이 되면 참여하실 분은 또 안 계신가요? 3. '김용택 선생님과의 놀판의 만남'은 제가 7월 주말로 해서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급적 많은 사람이 찾아뵙는 것이 아니라면 추진을 미루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말빨이 좀 딸려서.. 청주로 찾아뵐 것이라 다소 부담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참여하실 분은 말씀해주세요. 4. '래프팅'은 언제쯤 진행하실 계획인가요? 성철웅 님? 그리고 이것도 참여하실 생각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다소 금전적인 부담이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많이 참여하실 수록 가격부담이 내려가니까요! 5. 8월로 잡혀있는 '천문대 관람'은 구체적인 계획이 잡혔나요? 8월이라 마음이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진행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것도 금전적인 부담이 있는 문제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어요. 참여하실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여러분! 신나게 놀아보려면 망설일 여유가 없어요~ 인생은 짧고 고통은 크고, 응? 이거 원래 무슨 말인가요? 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놀판이 다소 피곤한 사람들이(제가 좋아라하는) 모여서 이런저런 지적 담론을 나누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적고 보니 정말 놀판이네요. :-p 모임의 성격이야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이렇게 저렇게 변하게 되겠지요? 어떤식으로든지 부디 내적성숙을 이룰 수 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하아, 저도 방학에는 취업준비로 평일은 빠듯할 듯 해요. 주말 위주로 해서 자주 놀 수 있으면 좋겠네요. 미술관도 가고 싶고~ 만나서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 싶은데~ 위에 열거한 것 말고 다른 하고 싶으신 것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마음 기댈 곳 많지 않은 제게는 놀판이 최고의 안식처에요. 다른 분들에게도 부디 좋은 휴식터가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 고맙습니다. 모두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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