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모 때 지난 '스스로에 대한 외모 평가' 설문조사에 대해 말이 많았어요. (관련 글 : /xe/30500 ) 이유인즉슨 어떤 한 분이 용감하게도 자신이 놀판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투표하셨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어떤 분일까요?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의아한 것은 자신이 가장 못 생겼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없었다는 건데요... 것참, 나다 싶으면 못 생겼다고 찍읍시다! 쫌!! 
이번에는 새로운 설문조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보기가 딱 두개입니다. 1. 나는 놀판에서 외모가 중간 이상이다. 2. 나는 놀판에서 외모가 중간 이하이다. 
지난 설문조사 때는 제가 보기에 '신아 싸우자'라는 구절을 넣었는데 종교인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무신론자이다보니 깊게 생각하지 못했네요.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_ _) 그럼 이제, 다들 어떻게 투표하는 지 어디 한 번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