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이예요^^ 아하하하 저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다니고, 집에 가고...아 하나 더 늘었네요 한동안 잠수탔던...종교생활이 시작되었지요.. 오랜만에 학생들과 만나고 같이 있음 즐거운 교사들과 함께 지내니 일주일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덜컥 겁이나더라구요^^ 제가 저번 글에, 작년에 뭐 이러이러한 슬픈일이 있었다.. 사람이 사는 의미를 되돌아봤다 등.. 그냥 주절주절했는데요 그래서 올해는 무언갈 하기보단 그냥 물 흐르듯이 지내봐야지..? 했는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글쎄a 솔직히 많은걸 안해도, 요즘은 일주일에 월 수 금 토일 이렇게 5일 밖에 없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슬프기 그지 없어요, 꼭 세월 도둑맞는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뭔가를 해야겠는데, 이게 참 말 처럼 쉽지가 않네요ㅎㅎ 공감해 주시려나 모르겠어요..ㅎㅎ 아 그리고 그 와중에, 나름 호감 가는 사람이 생겼지만, 항상 큐피트의 화살은 스쳐지나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왠지 우울합니다..ㅎㅎ 아.. 나이를 한 살 더 먹어도, 항상 그 자리에서 발만 동동 구르는 제 모습이 오늘은 왜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지 모르겠어요..ㅎㅎ 날이 갑자기 확 풀린거 같아요~ 그래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담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