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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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버지2012-01-2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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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하를 벗어나...작전역 도로 공사 옆 돌길... 집으로 가는 길...

뒷편에서 중년 남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 아들~ 뭐해~ 아빠"

        ........ (꽥꽥꽥)

      " 알았다... 공부중이구나..."

        ........ ( 뚝.....)

 

나도 몰래 뒤를 돌아보게 되었다... 성질머리 하고는...ㅡ,ㅡ +

중년 남자의 얼굴...

우리 아빠의 얼굴처럼 쓸쓸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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