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입니다. 이번에 만나뵐 분은 '이소영'님 입니다. 예전에 동균이와 '사유없는 믿음은 맹목이고, 믿음없는 사유는 공허하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말이 있는 것 같아 찾아보니 칸트가 '개념없는 직관은 맹목이고, 직관없는 개념은 공허하다.'라고 말했더군요. 이 말을 찾아보다 선생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블로그의 글이 참 좋아 즐겨찾기를 해두었다가 이번에 놀판을 통해서 만나뵙기를 청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블로그 주소입니다. http://blog.daum.net/binaida01 선생님께 부탁드린 소개를 바탕으로 선생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선생님은 현재 김영사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선생님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문학, 여행, 영화와 같은 종류의 것들이고요. 선생님께서는 저희가 선생님을 만나 하나의 삶을 구경하게 된다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만남의 시간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시간 : 1월 31일(화) 오후 1시. ● 장소 :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선생님과는 오후 3시에 파주출판단지 김영사 출판사에서 뵙기로 했지만, 저희는 오후 1시에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만나 2200번 버스를 타고 함께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