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의 만남 제목내용태그검색 사람과의 만남20111014 이제우 교수님. [9]안녕하세요, 김진영입니다. 교권이 바닥에 떨어졌다고들 합니다.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는 소식에는 정말 경악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스승은 스승으로서의 자리를 잃어버렸고, 제자는 제자로서의 자리를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여기 제자가 감히 스승님의 그림자를 밞을까 조심하게 만드는 스승님이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숭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이제우..김진영2011-11-02148920111012 노래방 사장님. [3]안녕하세요, 김진영입니다. 어제 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노래방에 가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모두 방으로 들어가고 노래방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저는 밖에서 서성대다 어느 방 안에 있는 한 무더기의 악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오호라, 그렇게 취한 상태로 방으로 들어가 악기를 만지고 있는데 사장님이 들어오시더군요. 아뿔사 싶었습니다..김진영2011-10-03317420110826 임선영 취업컨설턴트 님. [6]안녕하세요, 김진영입니다. 놀판의 만남을 통해서 어떤 분을 만나면 좋을지 동균 군과 상의를 하는데, 동균 군은 페르노프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페르노프는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삶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사람인데요. 18세의 쇼펜하우어는 학자로서의 길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는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때..김진영2011-09-051384함동균, 김진영 [5]안녕하세요. 놀판의 만남에서는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동균입니다. 뭐 배울 분을 만났었던 것이 아니라, 저와 진영이가 조촐하게 만나서 이야기 나눴던 것들 그냥 올려볼려고요. 앞으로 올릴 것들 연습 겸? 하하 8월 17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 신풍역 근처였습니다. 두나미스라는 북카페였는데 분위기는 좋았지요. 아메리카노도 그윽했었고...... 다만 아쉬웠던..함동균2011-08-191199글쓰기123456Powered by Mang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