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벽(怪癖)이요. 이상한 취미. 이상한 취향 아닙니다. 그건 변태고...
저는 훈연식 모기향에 불 붙여놓고 다 탈때까지 보는걸 좋아했었어요. 한 4시간동안 보고있다가 혼나고...
요새는 디지털 시대라고 파일 다운로드나 파일 복사 걸어놓고 다 끝날때까지 몇십분을 보고있다가 정신차려보면 하루가 끝나있고...
연필이나 볼펜같은거, 한번 사면 다 쓸 때까지 다른거 쓰고싶어하지 않아서, 볼펜은 가능하면 딱 한자루만 들고다니고.
아껴쓰는건 아닌데, 한 자루를 빨리 다 써버리고 싶어해요.

여러분들은 어떤 괴벽을 갖고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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