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입니다!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기사를 뒤적뒤적 읽다가, '서울시청은 왜 불편한가?'라는 한겨레 신문의 기사를 읽게 되었어요.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38209.html ) 기사의 내용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다소 부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보고 계신데요. 실제로도 그런 것인지 아니면 신문사의 특성이 많이 반영 된 것인지 궁금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새 서울시청이 지어지고 있는 줄도 몰랐던...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ㅠㅠ 건축학을 전공한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생각을 물어봤더니 '오세훈 똥, 일반사람들이 보기에 안 좋으면 안 좋은 것이다, 옛날 시청을 배려하는 것도 없고 폭력적이다, 봤을 때 편하고 있을 때 좋은 공간이 좋은 건물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건축학도이신 Junitive님의 생각이 더욱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에펠탑의 경우처럼 지어질 때는 싫어했으나 나중에는 좋아지는 경우가 될 수도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 애초에 좀 더 심사숙고하여 진행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진한 아쉬움도 듭니다. 물론 저는 전문가가 아니오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