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 인생은 자신이 선택하라.

이 말은 흔히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말이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그늘속에 숨고 싶어하고, 숨는것이 현실인 것 같다.

나역시도 남들보다 주체적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의 그늘속에 있던 삶이었던것 같다.

큰 마음을 먹고 나의 남은 인생을 건 도박을 한판 벌였었고...

다행히 그 도박은 성공으로 끝났지만 심장이 쫄깃한 상태였음은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고 있었다.

지금의 내 감정을 좀더 성숙하고, 멋드러지게 잘 다듬어서 전달하고 싶었지만

왠지 논리 없이, 뒤죽박죽 쓰여지더라도 현재의 감정이...

내가 나의 인생을 선택했을 그 느낌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상태일것 같아서

두서없이 글을쓰게되었다.

자신의 삶, 인생은 자신이 선택하라.

스스로 결정에 후회가 없다면 결과에 후회도 없을것이고

아마 그 결정은 먼 훗날이라도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될 것이다.

놀판의 취지중의 하나인 '자신의 인생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이 만들어간다'

노력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임이 될 놀판이 되길 바라며~

적어도 놀판에서 활동하는 분들은 자신의 삶, 인생을 후회없이 즐기길 바랍니다~

p.s) 앞으로 쓰는 글들은 퇴고의 퇴고를 거듭하여 써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