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지옥문 앞에서2013-07-08 21:52
작성자

대학원 연구실 정하는게 정말 힘든 과정이네요.


기말고사 망칠 때 까지만 해도 사실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 그냥 뭐가 끝났구나 했죠.


그런데 대학원 연구실 정하면서, 실력과 운이 둘 다 없다보니 1지망에서 떨어졌어요.


그래서 1주일동안 완전히 우울하게 지내다가 멘붕상태에서 간신히 탈출해서 다시 2차 지원을 했습니다.


오늘 면접 봤는데 또 떨어지면 어디가지 하면서, 합격하면 뭐 공부하지 하면서 놀고 있네요. -_-


어쨌거나 이번주는 쉬게 되었는데, 뭐하면서 쉬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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