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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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INTRO.2012-06-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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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앞서 뭔가 어떤식의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갈까 고민이 많습니다.

사실 벌써 오래전에 한창 싸이월드가 유행했을 무렵 저도 싸이월드가 있었고

혼자서 게시판을 열어서 항상 술먹고, 혹은 새벽에 생각나는거 주절주절 쓰던 때가 있었습니다.

다이어리와 게시판에 그리고 가끔은 갤러리에 그림도 그리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안하게 되다보니, 접어놓고 있던 싸이 미니홈피를 들어가서 보게 되었고

글이라는게, 기록을 한다는 것이 신기한것이 다시 읽으면서 그때 뭘 고민했고, 뭔 상황이었는지가 떠오릅니다.

다들 여기 갤러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ㅋ

 

사실 적어논 글들은 전부다 다른 분들과 전혀 다르게 전혀 이쁘지 않고 다듬어지지도 않고

말장난에, 거친 표현에, 지극히 주관적인 제 얘기들에다가, 게다가 그때의 제 기분이 반영되있어서

여기에 옮기는 것이 뭔가 수줍은 마음도 들도, 또 썼던 글을 다시 손보고 수정한다는 것 자체가

뭔가 좀 그래서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제가 쓸 글이, 글 보단 끄적거림이 다소 거칠거나 수준이하여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한창 힙합을 좋아하고 그래서 반말 찍찍해대며 썼던 글들도 많구요 ㅋㅋㅋ

그래도 간간히 예전 것들 중에서 지금도 제 생각과 일치하는 것들 많이 옮겨 적고 하겠습니다.

 

start1.jpg

 

별거아니어서 수줍지만 갤러리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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