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행복과 만족은 자기 자신을 아는 데 있다. 인간은 자신을 알고, 이해하고, 성숙해지면서 거기에서 오는 만족과 행복을 누리는 존재이다.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기를 분석하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은 모두 자기분석을 하면서 살고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자기 마음을 이해하려는 질문들을 자기에게 던진다. '내가 왜 이러지?' 하거나 '내가 왜 이렇게 우울하지?' 하는 식의 질문을 던지고, '아하, 그 문제 때문이었구나!' 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다. 자신을 깊이 이해할수록 인간은 편하고 자유로워진다.
- 이무석, <<30년만의 휴식>>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