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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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슬쩍꿍2013-01-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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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민입니다!


오랜만에 갤러리에 포스팅하네요. ^^ 글이 아니라서 좀 고민했지만, 과제 하나를 스리슬쩍 내밉니다훗날 놀판의 단편 제작을 대비해서 배워놓으면 도움되겠다 싶어 수강했던 학교 수업이었어요. 의욕 넘치게 잘 좀 해보려고 그랬죠! 예전에 얼핏 말했는데 기억하시려나요. 어쨌든 이 저질녀, 저지르고 보는 여자이지만 좌충우돌 심하게 개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뭘 모르니까 정말 무턱대고 덤빈 것 같습니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거든요. 허.. 희망차게 썼던 시놉 4개가 일언지하에 까이기를 반복. 겨우겨우 완성했어요! (썩소) 



각설하고, 

'아이와 어른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차이와 아이러니'에 대해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 아아, 애석하게도 붕어씨의 데뷔작이자 유작이 되었습니다. 몇 달간 저희 집에서 다른 조무래기들과 거처하며 여년 유유히 보내고 계셨는데, 지방에서 지내는 사이 세상에 작별을 고했더군요. 최대한 조심스레 다뤘는데, 스트레스가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동생은 몸집으로 미루어봐서 성어라며 자연사한 것 같다고 위로의 말을 건네었어요. 금씨에게 진한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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