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민입니당. 이른 오후부터 동네 카페에서 할 일을 좀 하다가, 진력나서 놀판에 또 들렀습니다. 바깥을 보니, 날이 어둑어둑해졌군요.
놀판 자게에 Scotland,
Edinburgh에 거주하는, Mac Artist, 'Mark Bennett'의 작품을 소개할까해요. 예전에 아저씨의 자작곡도 한번 소개했었지요. 기억하실란가요. 다재다능, 박학다식한 Mark 아저씨는 제게 이것저것 큰 영향을 주는 분이세요. ( :
‘Stone Balancing’ 우리나라 방방곡곡 물가나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명 ‘돌탑쌓기’죠. 아저씨의 작품은 딱 하루동안만 무에서 유로 창조되고, 그리고 다시 무로 돌아갑니다. 바다와 바람에 의해 사라지기 때문에 아주 자연친화적이에요. 사진으로만 남는 작품. 다들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 보고 꽤 인상적이였는데요. 어쩜 이렇게 균형을 맞출 수 있을까요? 멋져요!
놀판 분들도 함께 봐요. 좋은 건 다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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