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로망이던 캠핑카를 타고 2박 3일...겨울 캠핑을 떠납니다. 여름 캠핑은 매년 가지만 겨울은 첨이네요 엄마와 아빠는 짐보따리 챙기고 노선 정하느라... 그리고...랜트비용 대느라...힘든거 따윈 안중에도 없이 아이들은 기대에 맘껏 부풀어 있지요~ ^^;;;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여 걱정은 됩니다만 동해안에 살아 자주 가보지 못했던 서해안으로 갑니다. 덕유산 자락을 넘어 변산반도를 거쳐 보령을 지나 태안까지~ 아이들 추억에 오래 남을 겨울 캠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