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귀와의 만남 제목단순함이나 진솔함이 비웃음을 사다니, 이제 세상도 망조가 들었다. 할멈은 이럴 때 절대로 웃는 법이 없다. 크게 감복하며 귀를 기울인다. 할멈이 빨강셔츠보다 훨씬 훌륭하다. -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中2021-03-11 21:16작성자놀판단순함이나 진솔함이 비웃음을 사다니, 이제 세상도 망조가 들었다. 할멈은 이럴 때 절대로 웃는 법이 없다. 크게 감복하며 귀를 기울인다. 할멈이 빨강셔츠보다 훨씬 훌륭하다. -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中신고하기 인쇄목록수정삭제글쓰기 댓글 [0]댓글작성자(*)비밀번호(*)자동등록방지(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내용(*) 댓글 등록더보기이전생각해 보면 대다수 세상 사람들은 나쁜 짓을 하라고 부추기는 듯하다. 나쁜 짓을 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고 믿고 있는 듯하다. 가끔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을 보면 도련님이라는 둥 애송이라는 둥 트집을 잡아 업신여긴다. -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中놀판2021-03-14다음나는 울지 않았다. 그러나 하마터면 울 뻔했다. 기차가 꽤 움직이고 나서 이젠 괜찮겠지 싶어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어 뒤를 돌아봤다. 아직도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어쩐지 아주 조그맣게 보였다. -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中놀판2021-03-08 Powered by Mang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