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귀와의 만남 제목생각해 보면 대다수 세상 사람들은 나쁜 짓을 하라고 부추기는 듯하다. 나쁜 짓을 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고 믿고 있는 듯하다. 가끔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을 보면 도련님이라는 둥 애송이라는 둥 트집을 잡아 업신여긴다. -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中2021-03-14 18:23작성자놀판생각해 보면 대다수 세상 사람들은 나쁜 짓을 하라고 부추기는 듯하다. 나쁜 짓을 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고 믿고 있는 듯하다. 가끔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을 보면 도련님이라는 둥 애송이라는 둥 트집을 잡아 업신여긴다. -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中신고하기 인쇄목록수정삭제글쓰기 댓글 [0]댓글작성자(*)비밀번호(*)자동등록방지(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내용(*) 댓글 등록더보기이전나도 곧 갚아야지 하면서 남처럼 굴며 예의를 차리지 않을 생각이다. 내가 돈을 갚자고 걱정하면 할수록 할멈의 마음을 의심하는 것이 된다. 그것은 곧 할멈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흠집을 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돈을 갚지 않는 것은 할멈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내 일부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中놀판2021-03-16다음단순함이나 진솔함이 비웃음을 사다니, 이제 세상도 망조가 들었다. 할멈은 이럴 때 절대로 웃는 법이 없다. 크게 감복하며 귀를 기울인다. 할멈이 빨강셔츠보다 훨씬 훌륭하다. -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中놀판2021-03-11 Powered by Mang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