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균입니다. 제목내용태그검색 동균입니다.이게 얼마만입니까! [9]진짜 이게 얼마만에 쓰는 건지 모르겠네요. 연수원에서 인터넷 할 기회를 안주더라구요! 음...... 변명인가? 하하.무튼, 오랜만에 김진영씨를 만나 몇명 인물들을 안주 삼아 쭈꾸미를 먹었습니다. 이수에 꽤 괜찮은 쭈꾸미 집이 있는데 이수 오셔서 연락하시면...... 위치를 상세히 가르쳐 드릴게요. 흐흐 이차는 커피집이었습니다. 우리 인생..함동균2012-01-311423표백 - 21 [8]표백 작가 : 1975 장강명. 동아일보 기자. 한겨례문학상 수상작 책 소개가 굉장히 흥미로워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어요. 그래서 책을 사서 하나누나에게 선물했지요. 허허 선물도 준 셈이고 나중에 빌려서 읽어볼 수도 있는... 일석 이조라 할까......이래저래 바빠서 읽어보진 못했지만 누나가 써준 요약글로도 참 재밌는 책입니다. 무튼 공..함동균2011-10-221647일기 [3]2011년 10월 14일 요새는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취업에 중간고사에 경진대회에 과제에... 살면서 스케쥴이 이정도로 빡빡해 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게다가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라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외치던 저는 어디 갔나 싶네요. 이게 취업이라는 게 참 사람 불안하게 하더라고요. 솔직하게 말해서 살면서 이렇게 간절하게 원했던 것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함동균2011-10-141310숭고의 노예 [5]그냥 넋놓고 누워있는데 문득 떠오른 한가지 생각이 알쏭달쏭한 궤적으로 제 뇌 속을 헤메이다 비슷하게 생긴 친구를 몇몇 이끌고 입으로 나오더니... 침과 함께 제 베개를 적시더군요. 절대 존거 아닙니다. 허허 숭고의 노예라고 제목은 지었는데 뭐... 그렇게 거창하진 않습니다. 박원순 후보와 나경원 후보에 대한 기사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요사이의 ..함동균2011-10-101242버스 안에서 [4]오늘은 학교에서 늦게 나섰습니다. 일도 있었고, 마침 내린 비가 저를 더 붙잡고 있었어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정문을 나서는데 물씬 가을이 느껴집니다. 여름의 흔적은 보이지가 않는군요. 혼자 덩그라니 앉아 버스를 기다리고 있자니 은은하게 풀벌레 우는 소리도 들려옵니다. 한없이 감성적으로 변할 수 있는 밤이네요. 아련한 옛 추억들. 오늘 같았던 옛 가을 밤들..함동균2011-08-231782날개야 돋아랍. [5]장 프랑수아 밀레 [봄]현실 도피 경향 [tendency to escape from reality] [심리] 1. 현실을 직시하고 인식해 보아서 자아의 정체감을 가지고 어렵게 될 때 강한 좌절이나 갈등이 개제된 자기개념과 현실과의 부적합한 상황에서 생기는 도피경향이다. 등교거부나 자폐적 행동 혹은 공상의 몰입, 백일몽, 망상의 도피 등이 여기에 ..함동균2011-08-211772청계천!!! [2]도둑맞은 여름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여름 비가 너무 와서 더울 새가 없었던 것 같아요. 흑. 전 여름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언제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구름낀 날 청계천을 갔다 왔었어요. 구름낀 날이 좋아서 간 건 아니라 하필 간 날이 구름낀 날이었는데 저렇게 표현하니 오해의 여지가 있군요. 역시 한글은 어렵다는...... 중의적이고 알쏭달쏭하고 긴가민가..함동균2011-08-191771피에리아 샘어설픈 학식은 위험한 것이다. 깊이 들이키든지 아니면 피에리아의 샘물을 맛보지도 말라. 거기에서는 천박하게 마시면 두뇌가 마비되고, 많이 마시면 정신이 다시 살아난다. 시신이 주는 것을 처음 보고서 마음이 불타, 겁 모르는 청년기에 우리는 예술의 고지에 오르려 한다. 이 때, 제한된 우리 마음의 높이에서는..함동균2011-08-161715서울시 주민투표에 관해 [8]8월 24일날 주민 투표가 있습니다. 안건은 전면 무상급식이냐, 단계적 무상급식이냐이지요. 그런데 민주당은 말합니다. 나쁜 투표 거부하자. 뭐 투표를 하지 말자는 소리인데 33.3%이하면 무효가 되니깐요. 그런데 이번 주민투표 배경이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왜냐하면 무상급식이든 아니든, 급식의 ..함동균2011-08-161497다짐입니다. [3]고유한 자기 사상을 지닌 사람과 습관적으로 책을 통하여 철학하는 사람의 관계는 마치 목격자와 역사 탐구자의 관계와 같다. 자기 사상을 지닌 사람은 사물에 대한 직접적인 고유한 견해로부터 이야기한다. 이에 반해 책을 통하여 철학하는 사람은 글쓴이가 말한 것이 무엇이며 무엇을 의미하며 그래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보고한다. 근본적으로 고유한 기..함동균2011-08-101608저만 쓸 수 있답니다. 이혓. [6]갑니다. 출발~함동균2011-08-0820501Powered by MangBoard